고별사


하나님을 처음부터 알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하나님을 부정했었어도 괜찮다. 나도 그러했으니까
하나님을 알고 난 후에도 의심이 든다면 당연한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이 믿기지 않더라도 괜찮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렇게 쉽게 이루어 지지 않는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기 원하고 예수님을 믿고자 한다면, 정말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를 원하고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끊임없이 하나님과 대화를 원하고 소통하고자 해야한다.
최선의 방법인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해라. 기도는 힘든일이 있을 때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순탄하게 삶을 살고 있을 때에도 하나님과 대화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나도 커서 우리가 그의 일부 조차도 느끼지 못할 때가 많다. 우리에겐 너무나 과분해서 우리가 그것을 사랑이라고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 작은 일, 더 작고 작은 일에 감사하고 매번 더 깊게 생각하다 보면 어느순간 감사함이 사랑으로 느껴지게 된다. 살아가는 동안에는 반드시 시험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하나님의 대한 우리의 사랑을 확인해보고 싶으신 것이다. 시험을 주신다는 것에 감사하고, 그 시험을 하나님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로 여겨라.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초월하시는 분이시다. 삶에서 무언가를 진정으로 원하고 간구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식대로 반드시 들어주실 것이다. 그렇다고 답을 바라고 기도하지는 말아라 그것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되지 못한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도 하지만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죄 앞에서는 더욱 엄격하신 분이시기에 하나님을 절대 두려워하지 않아서는 안된다. 그저 Sunday Christian 으로만 살지 말아라. 먼 훗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때에 적어도 칭찬 한마디 받을 수 있는 삶, 수고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그것을 목표로 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라. 다시한번 기억하여라 하나님은 너희를 사랑하신다. 주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고 말씀하셨다. 이웃을 사랑하기 전에 너희는 너희 스스로를 사랑할 의무가 있다. 아무리 세상이 너희를 비난하고 괴롭힌다고 할 지라도 주님께서 선물해 주신 삶을 절대 포기하지 말아라. 너희는 존재 자체로 소중한 것이기에 너희는 너희 스스로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너희와 함께 하시니 살면서 무언가를 도전하고 세상으로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을 기억하라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함이라'. 내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이 삶을 너희는 후회없이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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